“처벌 1순위는 장윤정”[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팀 내 가혹행위로 지난달 26일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동료들이 6일 피해 추가 증언에 나섰다. 이들은 처벌 1순위로 경주시청 전 주장인 장윤정 선수를 지목했다.최 선수의 동료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을 포함한 ‘최 선수 사건 진상규명과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한 TF(태스크포스)’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피해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최 선수와 함께 경주시청에서 트라이애슬론 선수 생활을 한 A씨는 “김규봉 감독은 최 선수와 선수